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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해외 한달살기를 떠나기 전 자동차를 장시간 세워두기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배터리 관리부터 타이어 공기압까지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해외 떠나기 전, 자동차 관리의 첫걸음: 배터리 관리법]
자동차를 장시간 세워둔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 바로 배터리입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차량이 멈춰 있어도 서서히 방전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방치하면 배터리 수명이 크게 줄어들어요. 특히, 해외 한달살기처럼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경우, 아래의 방법으로 배터리를 보호하세요.
- 배터리 분리하기
- 자동차 본넷을 열고, 배터리의 + 단자(빨간색 커버로 덮여있음)를 찾습니다.
- 11mm 스패너나 복스알을 사용해 단자를 분리하세요. 이때, 플러스를 먼저 떼고 마이너스를 떼는 순서로 작업해야 안전합니다.
- 배터리를 분리하면 방전을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차단기 설치
- 배터리를 매번 분리하는 게 번거롭다면, 배터리 차단기를 설치해보세요. 레버 하나로 배터리를 차단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초록색 레버를 돌리기만 하면 차량 전원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방전 예방 아이템 구비하기
- 차량 전기 장치를 아예 꺼두는 배터리 차단기 외에도, 보조 배터리 충전기를 사용하면 돌아왔을 때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장기간 세워둔 차, 타이어는 괜찮을까?]
자동차를 한 달 이상 세워두면 타이어 공기압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합니다.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주행하면 타이어 손상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도 커지니 주의해야 해요.
-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점검
- 출발 전에 정비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맞추거나, 개인 공기압 측정기를 활용해 적정 압력을 유지하세요.
- 귀국 후 공기압 체크
- 한 달 동안 공기압이 빠졌다면,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활용해 공기압을 다시 채우는 게 가장 간편합니다.
-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는 차량 위치만 알려주면 기사님이 직접 공기압을 맞춰줍니다.
- 장기적으로 주차할 공간 고려하기
- 가능하다면, 실내 주차장이나 그늘진 곳에 주차해 타이어와 차체의 손상을 최소화하세요.
[세부 관리 팁: 차량 외부와 내부까지!]
한 달 동안 차량을 세워둘 때는 배터리와 타이어 외에도 아래 사항들을 신경 써보세요.
- 연료와 엔진 오일 관리
- 차량이 장시간 움직이지 않으면 연료가 탁해질 수 있어요. 한 달 정도의 공백이라면 연료를 가득 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 엔진 오일은 출발 전에 교체하거나, 필요 시 점검 후 보충하세요.
- 차량 외관 보호
- 차량을 야외에 세워둘 경우, 자동차 커버를 씌워서 먼지나 빗물로 인한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와이퍼를 세워두거나 와이퍼 밑에 수건을 끼워두면 고무 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 차량 내부 정리
- 음식물이나 쓰레기가 남아 있으면 차량 내부에 곰팡이나 악취가 생길 수 있으니 출발 전 반드시 정리하세요.
- 창문과 문을 완전히 닫아 차량 내부로 먼지나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긴급 상황 대비: 보험사 서비스 활용하기]
해외 한달살기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차량 문제를 최소화하려면,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긴급출동은 대부분 무료이며,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 배터리 방전 시 점프 스타트 서비스
- 타이어 공기압 조정 서비스
- 견인 서비스
아래는 주요 보험사 연락처입니다.
- 삼성화재: 1588-5114
- 현대해상: 1588-5656
- DB손해보험: 1588-0100
[마무리하며: 한달살기 전 자동차 준비, 꼭 기억하세요!]
해외 한달살기를 떠나기 전 자동차를 방치했다가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세요. 배터리 분리, 타이어 공기압 체크, 내부 정리 같은 기본적인 관리만으로도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꼼꼼히 준비하고, 귀국 후에도 안전한 드라이브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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