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재개발 보문5구역 현대아이파크
부동산 분위기가 안좋다고 하지만 아직도 높은 프리미엄이 유지되고 있는 서울의 재개발인데요.
오늘은 서울의 초역세권 재개발 보문5구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문5구역 재개발 사업 현황
위치 |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 |
시공사 | HDC현대산업개발 |
규모 | 지하2층~지상27층 2개동 |
세대 수 | 199세대(조합원 105·일반분양 94·임대 0) |
공급 면적 | 76㎡ / 81㎡ / 84㎡ |
사업 연력 현황 | 2010년 6월 정비구역 지정 2010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 2020년 2월 관리처분계획인가 2022년 이주·철거 완료 |
향후 착공 계획 | 2023년 착공, 일반분양 2025년 완공 |
보문5구역 전철협
현재 보문5구역은 전철협(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차량이 와있다.
보문5 대책위원회 소속의 차량으로 보인다.
현장은 펜스를 쳐놓은 상태이고, 자재가 반입되기 시작한걸로 봐서 공사가 시작되는 것 같다.
제대로 된 펜스를 치기위한 H빔과 컨테이너 사무실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철거와 이주는 완료되었고, 모든 주택들은 멸실되어있다.
보문5구역 주변 입지
- 보문역 초역세권
-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 국내 명문 대학교 고려대
성북구청,경찰서,세무서등 관공서가 가까이에 있고,
동신초등학교와 경동고등학교가 주변에 있어요.
보문5구역 평면도
현대아이파크로 재개발될 보문5구역은 총3가지 면적으로 공급되며 제일 작은 면적이 76제곱입니다.
76형 분양가는 4억7천200만원으로 평당 1573만원이다.
예상 일반분양가는 평당 2천만원선으로 6억~6억5천정도 예상되고 있다.
입주 시 예상 가격은 건너편 리슈빌과 비슷한 선이라면 10억정도 되지않을까?
84제곱의 조합원 분양가는 5억8백만원으로 평당 1500만원
일반분양은 없고, 모두 조합원에게 분양되었다.
입주 예상 가격은 13억원정도로 평당 380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문5구역 주변 사진
보문3교를 따라서 자전거 통행로와 보행자 통행로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이른 아침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깨끗한 분위기 입니다.
여느 하천과 달리 수질또한 깨끗해서 반대편 건물들이 반사될 정도네요
해가 뜨기전 멋있는 풍경입니다.
점점 도심 속에서 산책과 녹지의 공간이 소중해지고 있는데 역세권과 산책까지 같이 갖춘 구역이라
삶의 질이 정말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상습정체구역인 청계천주변을 지나야하기에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러시아워는 어쩔 수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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