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신한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옮기려다 보니, 영업점 방문만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어. 정말일까?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서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봤어!
[해외주식 이전, 비대면 처리 가능할까?]
처음에 해외주식을 이전하려고 신한투자증권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해외주식 이전은 영업점 방문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비대면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지.
왜 영업점 방문만 가능할까?
-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다르게 글로벌 보관기관을 통해 이전되기 때문에 추가 인증 절차가 필요해.
- 신한투자증권에서는 고객의 보유 종목과 이전 대상 증권사의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영업점 방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내가 방문한 곳은 인천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을 방문했어.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5분정도 걸렸어
[영업점 방문은 어떻게 진행될까?]
방문 준비물
영업점 방문 전에 필요한 준비물부터 챙겼어.
- 신분증: 본인 확인을 위해 꼭 필요해.
- 이전할 증권사 계좌번호: 내가 주식을 옮길 새로운 증권사 정보를 명확히 전달해야 해.
- 수수료: 해외주식 이전에는 종목당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현금이나 계좌 잔액을 준비해.
방문 절차
- 이전 신청서 작성: 영업점에서 해외주식 이전 신청서를 작성했어. 옮길 증권사의 계좌 정보와 이전할 종목들을 기재했지.
- 상담원 확인: 신청서 작성 후, 직원이 정보를 다시 확인하며 이전 절차를 안내해줬어.
- 수수료 납부: 종목당 약 2만 원의 수수료를 계좌에서 차감했어.
[영업점 방문의 불편함, 대안은 없을까?]
솔직히 바쁜 직장인 입장에서 영업점 방문은 꽤나 번거로웠어. 심지어 해외주식 타사대체출고는 14시 이내에 방문해야되고,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지점 내방만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내기가 까다롭더라.
- 평일 근무 시간 중에만 가능하니 시간을 따로 내야 했고,
- 간단한 절차인데도 꼭 방문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어.
비대면 처리 가능성은 없을까?
고객센터에 다시 한번 물어봤는데, 현재는 비대면 처리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더라. 하지만 다른 증권사들은 점차 비대면 해외주식 이전을 지원하는 추세라, 신한투자증권도 이 기능이 추가되길 기대 중이야.
한국투자증권에서 토스뱅크로 옮길 때도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라는데 요즘 은행이나 증권사들도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있어서 아마 곧 될 것 같은데 해외주식 옮기는 것은 대부분 증권사들이 영업점 방문이 필수야.
[실제 방문 후 알게 된 꿀팁]
영업점을 방문하고 느낀 몇 가지 팁을 공유할게!
1. 미리 예약하면 편하다
신한투자증권 영업점은 대기 시간이 긴 경우가 많아. 특히 점심시간 직후엔 사람이 몰리더라고.
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2. 이전 대상 증권사에 미리 연락하기
이전할 주식을 받는 증권사에서도 관련 정보를 미리 준비해야 해. 나는 미리 새 증권사의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내 계좌가 준비되어 있는지, 이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어.
3. 수수료 이벤트 활용하기
가끔 다른 증권사에서 이전 수수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내가 옮긴 증권사에서도 종목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었어.
[영업점 방문만 가능? 결국, 직접 해보니]
직접 경험해보니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이전은 현재로선 영업점 방문이 필수라는 점을 확실히 알게 됐어.
하지만 방문 자체는 절차만 잘 준비하면 30분 내외로 간단히 끝났어.
결론적으로...
-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영업점에서 확실히 처리하면 문제는 없더라.
- 이전 과정이 조금 더 디지털화되면 좋겠다.
- 그래도 새로운 증권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
새로운 증권사로 입고되는 것은 보통 일주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기다리면 정상적으로 입고되니까 걱정할 필요 없음.
만약 해외주식 이전을 고민하고 있다면, 꼭 영업점 방문 전에 필요한 서류와 정보를 챙겨서 후다닥 처리하자. 어짜피 해야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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