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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 20일차 파빌리온 크리스마스 준비 부킷빈탕 나시르막 Roti bawang

시간판매자 2024. 11. 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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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쿠알라룸푸르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한여름 날씨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돌프라니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인데 여기서는 당연하다.

 

이제 한달살기가 10일정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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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킷빈탕에서 현지식을 먹을 수 있는 곳에 다녀왔다. 지금까지 거의 쇼핑몰에서 밥을 먹어왔다는 생각에 일반 로컬 식당을 가봤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추천할만하다.

 

SFS Food Corner 신규 매장 - 파란 천막 위치

 

구글에 이 매장이름을 검색하고 가면 이전하기 전 매장으로 위치가 나오는데 거긴 더워서 먹을만한 곳이 못된다. 새로 생긴 곳은 사진의 파란천막이 있는 곳인데 아래에서 주소를 확인하고 가면 된다.

 

SFS Food 신규매장 위치

 

 

 

 

 

 

나시르막 아얌과 로띠 바왕이라고 부르는 음식인데 나시르막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원랜 코코넛밥이 나오는데 여긴 코코넛밥이 아니라 일반 스팀라이스인지 먹을만했다. 난 코코넛밥이 조금 별로더라..

 

나시르막의 맛은 삼발소스에 따라 좌지우지되는데 여기 삼발소스는 매콤해서 맛있다.

 

 

나시르막 8.5링깃

로띠 바왕 2.8링깃

떼따릭 2.5링깃

 

바나나 1링깃

 

총 14.8링깃인데 한화로 약 4500원이다. 성인 2명이서 한끼 식사로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끼니로 충분하다.

 

 

무타박 이라는 음식을 하나 더 시켰는데 9링깃(2700원)인데 로띠 안에 계란,닭고기가 들어가있는 로띠이다.

 

로띠에 커리를 찍어먹는 이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고 현지 식당치고 맛있는 편이다. 지금까지 많은 나시르막을 먹었지만 숙소에서 가깝고 저렴하고 외부임에도 덜 더운 매장은 여기뿐이다.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 20일차 파빌리온에서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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