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자산을 보유해야하는 이유( 25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 )
오늘은 외화 자산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외화 자산은 달러입니다. 여기서 달러를 화폐 자체로 보유하시는 분도 계시고, 달러를 이용하여 해외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SUMMARY
- 국민연금, 낮추는 국내 주식 비중
- 유동자금 중 30%정도 해외 주식 투자
- 원화와 외화의 밸런스
- 외화의 비중이 높아야한다.
낮추는 국내 주식 비중
외화자산을 더욱 보유하기 위해 국민연금도 해외주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국민연금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손이라고 불리는데 운용 자산만 1000조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큰 투자자가 국내 시장에 투자하지 않으면 국내 증시는 매우 힘들어질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금 고갈을 막기위해 해외투자의 비중을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국민연금이 투자의 비중을 줄이면 국내 주식시장이 무너집니다. 이것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국내의 주식시장이 매력적이지 않다라는 평가입니다. 순수하게 우리가 우리 기업들을 믿고 투자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거죠.
오죽하면 워런버핏의 투자 원칙을 재해석한 밈이 떠돌겠습니까.
1. 국장(국내 주식 시장)을 하지 않는다.
2. 제1원칙을 지킨다.
42조원을 해외 주식에 투자하겠다.
그럼에도 25년 기금 운용에서 해외에 42조원을 투자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CPP는 10년 평균 수익률 10%인 기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는 공격적인 부분으로 해외 주식을 80%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에는 맞지 않는 방식이지만 주식 투자의 자산배분 비율은 8:2 비율을 따르고 있습니다.
왜 외화 자산을 보유해야할까?
우리는 대한민국 어딘가에 집을 마련합니다. 자가든 전세든 어떠한 형태로든 \으로 된 자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자가라면 부동산이 되는 것이고, 전세라면 원화가 되는 것 이죠.
이 돈은 우리의 인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부동산을 매수하면서 인생일대의 가장 큰 돈을 지출해보는 경험 다들 해보셨죠 ? 처음으로 이체 한도를 일일 1억으로 늘리는 경험도 해보는거죠. 그렇다면 우리는 한국돈으로 된 제법 큰 자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아무리 은행의 부채가 껴있다고 해도 총 자산의 수익률은 소유자에게 귀속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글로벌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상황에서 현재 1300원인지 1100원인지보단 외화 자산을 보유하고 앞으로도 계속 외화 자산을 매입하는지에 따라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 결정됩니다.
외화의 비중을 얼마나 늘려야할까?
서울의 20평대 평균가격인 6억의 주택을 보유한채로 주식 6억을 보유한다면 주식의 비중이 50%입니다. 그 주식투자금 6억 중 3억을 외화로 보유한다면 총 자산의 25%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도 해외 자산을 30%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주 안정적으로 기금을 운영하여야하는 공공기관도 30%를 넘어서 2029년까지 50%를 넘기겠다고 계획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핵심은 국내 자산과 해외 자산을 어느정도 비중을 두고 보유해야하며 국내 자산은 이미 부동산으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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