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주식계좌는 자산배분이 중요하다

아이주식계좌는 자산배분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투자해줄 때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배분을 통해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해줘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시과 함께 채권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24년 8월 코스피 폭락을 보며 느낀점

 

아마 국내 주식을 아이에게 사주신 부모님들은 계좌가 많이 떨어지셨을겁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의 경우 3% 하락한 뒤 곧장 회복한 상황입니다. 또한 코스피가 11%정도 하락한 상황에서 헷징할 자산이 없다면 온전히 그 손실을 감내해야합니다.

 

아이에게 사주는 주식을 꼭 주식과 채권을 섞어주어야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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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8:2 비율

 

 

 

제 아이의 경우 주식6, 채권4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가장 좋은 비율은 8:2 라며!!?

 

네, 맞습니다. 이 계좌가 앞으로 꾸준히 우상향 한다면 주식의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미국 채권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아닌 금리 인하 시기에 맞춰 1인 비과세 한도인 250만원으로 매도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채권의 비율은 줄고 상대적으로 주식의 비중은 높아집니다. 최종적으로는 8:2 비율을 맞추는 것 이죠.

 

제 아이 목표 수익률은 연 7% 입니다. 지금까지 수익이(환율수익포함) 13%정도 되니 대략 연간 수익률은 달성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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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포트폴리오 공개

 

 

제 아이는 현재 미국ETF SCHD와 미국 20년 채권 TLT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ETF 모두 플러스인 상태라 보유하기에 마음이 편한 투자가 되었죠.

 

JEPI가 일부 있긴 하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커버드콜 상품은 장기적으로 배당금이 하락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이에게는 증여 한도가 있기 때문에 현금을 다 써버리면 앞으로 매수할 자금이 없어집니다. 배당투자가 아닌 시세차익 투자를 하게 되면 당장은 단타로 벌 수 있겠지만 이번처럼 한번의 위기가 온다면 계좌가 녹아내리는 경험을 하게 되죠.

 

아이의 20살은 무엇보다 안전한 캐시플로우가 있게 설계해줘야합니다. 그것이 내 단타실력으로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단타로 큰 돈을 만들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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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한 장기투자

 

 

 

자녀 주식 계좌는 제 계좌보다 덜 신경쓰게 되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만약 매매하는 스타일의 주식을 매수해주면 일하는 시간에도 주식을 들여다봐야하고, 해외 주식일 경우 밤잠을 설치기 마련이죠.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잘 때 상승하는 해외 주식과 기축통화 채권인 미국의 채권을 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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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국내주식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상 아이주식계좌는 자산배분이 중요하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